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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두뇌스포츠

♟️ 제13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 1/23까지 12명 예선 통과! 본선 : 2월

by fantasypark 202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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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전설은 은퇴하지 않는다

바둑판 위에서 다시 만난 이름들, 시간과 싸우는 진짜 승부

13기를 맞은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최강자전이 21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예선1라운드를 진행했다.

🕰️ ‘시니어 바둑’은 추억이 아닌 현재다

바둑 팬이라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 시절 그 기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은 그 질문에 가장 강렬한 방식으로 답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기사들은 단순한 ‘원로’가 아니다. 한 시대를 이끌었던 주역 그 자체이며, 지금도 바둑판 위에서 살아 있는 승부를 보여준다.


🏆 대주배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이란?

  • 대회명 : 제13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 출전자격 : 일정 연령 이상 남녀 프로기사 (남 : 45세 이상 / 여 : 30세 이상)
  • 특징 : 남녀 통합 운영, 장기전 중심의 깊은 바둑
  • 의의 : 시니어 바둑의 위상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특히 이 대회는 ‘이벤트성’이 아닌 정규 기전으로서의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다른 시니어 대회들과 차별화된다.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예선에는 총 81명의 선수가 출전해 1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전기 우승자 유창혁 9단과 준우승자 이창호 9단, 후원사 시드 2명(예선 종료 후 발표)과 함께 본선 16강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다툰다.

 

 

🏆 대주배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진행상황

 

제13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예선이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예선에는 총 81명이 출전해 12명을 선발했다.

3일간의 열전을 펼친 결과 김영삼·이성재·박병규·강지성·목진석·윤현석·안조영·서봉수·김채영·한종진·이정우·김승준 12명이 본선에 합류했다.

시니어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정우·강지성·박병규·김채영은 모두 예선을 통과했다. 특히 김채영은 여자기사 중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전기 우승자 유창혁과 준우승자 이창호, 후원사 시드 2명(예선 종료 후 발표)과 함께 본선 16강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다툰다. 2월부터 시작되는 16강은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 출전 기사들의 공통점 – 이름만으로도 압도하는 무게

대주배 출전자 명단을 보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진다.

  • 국내 타이틀을 석권했던 전설들
  • 세계대회 결승을 밟았던 승부사들
  • 한 시대의 ‘기풍’을 만든 인물들

이들은 모두 전성기의 속도와 체력은 내려놓았을지 몰라도, 형세 판단, 끝내기 감각, 흐름 읽기에서는 여전히 현역 못지않은 힘을 보여준다.

 

역대 우승자

 

대주배는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레전드 기사들의 이름이 빼곡히 들어찬 기전입니다.

  • 제1기(2010): 조훈현
  • 제2기(2011): 서능욱
  • 제3기(2012): 서능욱 (대회 유일 연속 우승)
  • 제4기(2013): 조훈현
  • 제5기(2018): 조치훈
  • 제6기(2019): 최규병
  • 제7기(2020): 조혜연 (대회 최초 여자 우승)
  • 제8기(2021): 서봉수
  • 제9기(2022): 김혜민 (첫 여자 vs 여자 결승)
  • 제10기(2023): 유창혁
  • 제11기(2024): 서봉수 (국내 프로 바둑 기전 최고령 우승(71세 4개월 23일)
  • 제12기(2025): 유창혁

최다 우승자조훈현·서능욱·서봉수·유창혁 9단으로, 각 2회씩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 12회 준우승(좌, 이창호), 우승(우, 유창혁)

🔥 시니어 바둑의 진짜 매력

 

1️⃣ 계산보다 깊은 ‘형세 감각’

젊은 기사들의 바둑이 정확성과 속도라면, 시니어 바둑의 핵심은 형세 전체를 꿰뚫는 감각이다.

2️⃣ 한 수에 담긴 경험의 무게

무리하지 않는다. 급해지지도 않는다. 한 수 한 수에 수십 년의 실전 경험이 담긴다.

3️⃣ 끝내기의 교과서

대주배 대국들은 ‘끝내기 공부용’으로 회자될 만큼 정석에 가까운 마무리를 보여준다.


👩‍🦳 남녀 시니어 바둑, 함께 빛나다

대주배의 또 하나의 특징은 여성 프로 시니어 기사들의 존재감이다.

여성 시니어 기사들은 섬세한 집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대회 흐름에 균형을 더한다.

이로 인해 대회는 힘 대 힘의 대결이 아닌 기풍 대 기풍의 승부로 완성된다.


⚔️ 대국을 보면 보이는 ‘시간과의 싸움’

이 대회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승패보다도 집중력이다.

장시간 대국, 긴 생각, 깊은 침묵 속에서도 끝까지 바둑판을 놓지 않는 모습은 현역 최정상 기사들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바둑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사람만 나이를 먹을 뿐이다.”

📜 제13회 대회의 의미

  • 시니어 바둑의 지속 가능성 증명
  • 바둑사의 흐름을 현재로 연결
  • 젊은 세대에게 전해지는 ‘바둑의 깊이’

제13회 대주배는 단순한 기전 하나가 아니라 한국 바둑의 시간 축을 보여주는 무대다.


🌿 에필로그 – 전설은 내려오지 않는다

바둑에서 은퇴란, 공식 대회 출전이 줄어드는 것일 뿐 바둑판을 떠난다는 뜻은 아니다.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은 그 사실을 매년 증명한다.

전설들은 여전히 바둑을 두고 있고, 우리는 그 바둑을 다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대회는, 언제나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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