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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2025, 9/13–23)”**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회 개요, 의미, 한국 대표팀의 각오와 본 대회의 기대 포인트 등을 담았습니다.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9/13–23)
1. 대회 개요
- 개최 기간: 2025년 9월 13일(토) ~ 9월 23일(화), 총 11일간 개최됩니다.
- 장소: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과 보조 경기장 2곳에서 진행됩니다.
- 참가 규모: 아시아 지역 총 25개국에서 약 260명~300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2. 대회 의미와 중요성
- 코로나 이후 9년 만의 아시아 단일 대회: 2025년 문경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입니다.
문경시에서는 2008년 이후 17년 만의 국내 유치라고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2026 아시안게임 전초전 및 2027 세계선수권 예행 연습 무대로서의 상징성이 큽니다.
- 문경: 소프트테니스 명문 도시
실업 최강 팀인 문경시청 소속 선수들, 정구(소프트테니스) 전용 돔구장, 시민 정구장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스포츠 도시’로서의 기반이 탄탄합니다.
3. 한국 대표팀의 각오
- 남자대표팀 감독 김용국: 일본이 가장 강한 상대지만 “기본기와 체력으로 금메달 2개 획득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여자대표팀 감독 고복성: “목표한 금메달을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남자 주장 서권: 6월 인천 대회에서 성적이 부진한 것에 부담을 느끼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 여자 주장 이민선: 이번 대회를 마지막 무대로 은퇴를 선언하며, 고향 문경에서 “화려한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문대용 선수(남자): 고향 문경에서 열리는 대회로 의미가 남다르며,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 잘하도록 하겠다.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4. 기대 포인트와 의의
- 국제대회 유치와 운영 역량 강조
문경은 2011 세계선수권,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열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아 선수권대회도 안전·교통·숙박 등 전방위적 준비를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 국내 소프트테니스 명맥 유지와 홍보
소프트테니스가 강세인 문경시가 지역 스포츠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대규모 국제 대회 유치를 통해 종목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기능합니다. - 선수 개인의 드라마와 지역 연고의 시너지
이민선 선수처럼 고향에서 은퇴 무대를 치르는 감정적 장면은 팬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뿐 아니라, 지역 홍보 효과로도 이어집니다. 또한 실업팀 선수들의 지역 기반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5. 요약 정리
항목 내용
기간 | 2025년 9월 13일 ~ 9월 23일 |
장소 |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 보조 경기장 2곳 |
참가 규모 | 25개국 / 약 260~300명 |
의의 | 9년 만의 아시아선수권 / 2026 아시안게임 전초전 / 2008년 이후 첫 국내 개최 |
한국 대표 각오 | 금메달 목표, 고향 무대의 의미 강조 |
지역 의미 | 문경 스포츠 도시의 위상 강화 /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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