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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 트레킹 (수도권·강원권)]
🍁 한국 최고의 단풍 산행지, 설악산
10월 중순이면 설악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물드는 산으로 꼽힙니다. 고지대부터 시작해 계곡까지 빨갛고 노란 단풍이 내려오면서 가을 절정을 만들어냅니다. 케이블카를 타거나, 가벼운 계곡길부터 대청봉까지 오르는 본격 산행까지 난이도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코스
<1. 비선대 코스(왕복 약 3.7km, 2시간 내외)> *** 본편임
- 설악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비선대까지 이어지는 평탄한 계곡길. 가족·연인 산책용으로 인기.
<2. 울산바위 코스(왕복 약 4km, 3시간)>
- 설악산의 명물 울산바위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 초중급자 추천.
<3. 대청봉 코스(12km 이상, 6~9시간)>
- 설악산 정상까지 오르는 본격 산행. 체력에 자신 있는 중상급자에게 추천.
<4. 천불동 계곡 코스 (약 13km (왕복 6~7시간) >
설악산 단풍의 가장 드라마틱한 절경을 선사하는 천불동 계곡 코스
🌟 포인트
- 케이블카: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단풍과 설악산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사진 명소: 천불동 계곡, 비선대, 울산바위 전망대.
- 교통: 속초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까지 직행버스 운행.
📝 트레킹 Tip
- 10월 중순~하순이 절정. 주말은 매우 붐비니 평일 추천.
- 아침 일찍 입산하면 주차·탐방로가 여유롭습니다.
-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단풍 정보 확인 가능.
설악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www.knps.or.kr
첫 번째 설악산 단풍 산행 코스로 비선대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설악산 비선대 코스는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 1. 설악산 비선대 (飛仙臺) 코스
- 코스 경로: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소공원) → 와선대 → 비선대
- 거리: 약 3km (편도)
- 소요 시간: 약 1시간 ~ 1시간 30분 (편도, 개인차 있음)
- 난이도: 쉬움 (비선대 초입까지는 거의 평지에 가까운 완만한 탐방로입니다.)
10월 중순이 되면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은 단풍빛으로 붉게 물듭니다. 그중에서도 비선대 코스는 가족이나 연인,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풍 산책로로 인기가 높습니다.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 곳곳에 단풍이 터널처럼 펼쳐져 ‘설악의 가을’이라 불릴 만합니다.
<주요 특징 및 매력>
- 완만한 트레킹: 설악동 소공원에서 비선대까지는 계곡을 따라 평지나 완만한 경사의 길로 이어져 있어, 단풍철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듯 걸을 수 있습니다.
- 계곡과 단풍의 조화: 코스 주변으로 천불동 계곡의 맑은 물줄기와 기암괴석, 그리고 곱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 비선대(飛仙臺): '신선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라는 뜻을 가진 비선대는 거대한 암반과 그 주변의 미륵봉(장군봉), 형제봉, 선녀봉 등 웅장한 암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비선대 바위에 올라서면 울산바위와 계곡 단풍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며, 아침 햇살이 비칠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 금강굴 갈림길: 비선대에서 더 오르면 '천불동 계곡', '대청봉' 방향으로 이어지거나, 짧은 급경사 계단을 통해 금강굴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금강굴 코스는 비선대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있지만, 올라서면 비선대 일대의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단풍 시기 (일반적인 예상)>
- 설악산 단풍은 보통 9월 말부터 시작하여, 10월 중순 경에 비선대까지 내려와 절정을 이루는 편입니다. (매년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비선대까지만 왕복할 경우 부담 없이 설악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입문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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