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 – 화력 조선, 진주성 총통의 기억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 (8월 29일~31일)]

 

이번에는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8월 29일~31일)** 축제를 즐기러 진주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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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개요

 

• 행사명: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 – 화력 조선, 진주성 총통의 기억
• 일정: 2025년 8월 29일(금) ~ 31일(일), 매일 18:00 ~ 22:00 운영
• 장소: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 및 국립진주박물관 일원
•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 필요)

진주국가유산야행

 

 

🎯 축제 테마 & 핵심 구성 ("8야" 구성)

 

다른 국가유산 야행과 마찬가지로 “8야(夜)” 테마 구성이 핵심입니다.
진주에서는 이를 통해 조선시대 총통 화력의 역사와 진주성의 문화적 의미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냅니다.

 

 

✅ 진주 “8야” 구성과 주요 콘텐츠

 

1. 야경(夜景)
   • 진주성 야간개방과 성곽 조명 연출
   • ‘8개의 달’ 콘셉트 조형물과 실크 소망등 거리 전시
2. 야로(夜路)
   • 관광 야행기록 투어, 야행행렬, 호롱불 밤산책 등 체험형 산책 프로그램
3. 야사(夜史)
   • 만들기 체험(민속 공예), 홀로그램 연계 전시, 진주대접 체험
4. 야화(夜畵)
   • 국립진주박물관 앞 LED 영상, 포토존 설치 등 시각 콘텐츠 중심
5. 야설(夜說)
   • 무형유산 공연(진주 탈춤, 전통 연희), 역사 강연 & 다도 체험 등
6. 야식(夜食)
   • 진주헛제사밥, 운석빵, 꿀빵 등 향토 간식 체험 및 밀키트 레시피 공모전 ‘마이무푸드존’ 운영
7. 야시(夜市)
   • ‘성문 밖 저잣거리’ 플리마켓과 ‘올빼미 야시장’ 운영
8. 야숙(夜宿)
   • 진주성 외성 부근 한옥 숙박 프로그램 ‘진주향교 스테이’ 등 체류형 콘텐츠

📌 진주 야행의 경우, “화력 조선, 총통의 기억”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조형·영상·체험·음식·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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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관람 일정 (1일 루트)

 

시간대           프로그램 내용

 

18:00	진주성 성벽 조명 & ‘8개의 달’ 설치물 관람
18:30	호롱불 야로투어 또는 야행행렬 참여
19:00	야사 체험부스(공예체험, 진주대접 만들기) 참여
19:30	LED 영상·포토존 배경 야화 콘텐츠 관람
20:00	전통공연(탈춤·연희) + 역사해설 포맷 야설 공연
20:30	야시 거리 부스 체험 및 향토 간식(헛제사밥 등) 시식
21:00	다도 또는 스토리 메시지 코너 참여+향토 야시장 체험마무리
21:30	향교 스테이 체크인 또는 로그북(야행 기록) 작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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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야행의 특징 vs 타 도시 비교 요약

• 강렬한 역사성과 군사문화 콘텐츠 강조: 조선 총통·성곽 기반 스토리 연출
• 참여 중심형 체험부스, 핸드메이드, 야시장 중심
• 진주성 외성과 향교 스테이 등 체류형 콘텐츠도 구비
• 스토리 중심 구성 덕분에 야행 참여 기록과 추억을 남기는 설계가 특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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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문장

 

“진주 국가유산 야행은 2025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주성 일대를 무대로 총통의 불꽃 기억과 지역 유산을 스토리 미디어·공연·먹거리로 풀어낸, 참여형 문화재 야간축제입니다.”

 

 

그러면 본 축제의  **“조선시대 총통(火砲)의 역사와 진주성의 문화적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의 주제와도 직접 연결되는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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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시대 총통(火砲) – 화력의 상징

 

 

 

① 총통이란?

• **총통(銃筒)**은 조선시대에 사용된 화포(火砲, 화약 무기)로,
  화약을 넣어 쇠구슬·화살·화차 등을 발사하는 무기입니다.
• 형태에 따라 대장군전,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승자총통 등으로 구분됩니다.

 

② 기술 발전 배경

• 고려 말부터 화약 기술이 발달했고, 14세기 말 최무선이 화약과 화포 제조에 성공.
• 조선 초기 세종·세조 때까지 지속적으로 총통의 성능이 개량되었습니다.
• 임진왜란(1592년) 당시에는 성곽 방어, 수군 전투에서 총통이 핵심 전력으로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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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주성과 총통 – 역사적 관계

 

 

① 진주성 전투와 총통

• 1592년 임진왜란 1차 진주대첩(김시민 장군 지휘):
  진주성 수비군이 화차와 총통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일본군을 격퇴
  → 불리한 병력에도 불구하고 화력 중심의 방어전술로 승리
• 1593년 2차 진주성 전투(진주성 전투·진주대패):
  병력 차이로 결국 성이 함락되지만, 총통과 화차의 치열한 저항전으로 기록에 남음.

 

② 조선 수군과 화포 기술의 요충지

• 남강을 끼고 있는 진주성은 내륙 수운과 군사 보급의 거점이었고,
  화포 기술을 활용한 방어에 특화된 성곽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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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주성의 문화적 의미

 

1. 호국정신의 상징
   • 김시민 장군과 의병, 백성이 힘을 합쳐 나라를 지킨 호국 성지
2. 전쟁 유산 + 문화유산
   • 진주성 내 촉석루, 진주박물관, 의기사 등은 전쟁기록과 함께 전통 건축을 보존
3. 유등축제·야행의 역사적 무대
   • 남강과 성곽, 등불 문화가 결합되어 현대에 야간 축제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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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이 이 주제를 다루는 이유

 

• **‘화력 조선, 총통의 기억’**이라는 테마로
  총통과 화차의 활약 → 진주성 전투 → 시민의 협력과 저항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현
• 조명, 미디어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총통의 불꽃과 역사의 숨결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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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한 줄

조선시대 총통은 화약 무기의 상징이자,
진주성은 이를 활용해 나라를 지킨 호국정신과 불굴의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