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
자 오늘은 2025 군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축제를 감상하러 군산으로 가보겠습니다.
🌟 축제 개요
- 행사명: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
- 기간: 2025년 8월 8일(금) ~ 11월 16일(일)
(군산 구간은 8/8~8/30, 19:00~22:30 운영) - 장소: 전북 군산시 장미동 구 군산세관 본관 및 인근 근대문화유산구역
-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신청 필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2025.8.8~11.16) - Festival GoGo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야간 문화유산 활용사업입니다.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밤과 가을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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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다섯 번째를 맞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축제는 ICT 기반의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야간 문화체험 콘텐츠입니다.



🎨 메인 프로그램 구성
🔹 테마 스토리 ‘시간여행’ 시퀀스


축제는 기차 여행 흐름을 기반으로 과거·현대·미래의 이야기를 시각화합니다:
- 여행의 시작 – 기차역처럼 연출된 공간, 할아버지와 손녀가 시간여행을 떠나는 장면 재현
- 인내의 정거장 (竹, 겨울) – 대나무와 겨울 역경 상징
- 절개의 정거장 (蘭, 여름) – 여름과 난초, 굳건한 절개 의미
- 추모의 정거장 (菊, 가을)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희생자 추모
- 희망의 정거장 (梅, 봄) – 매화와 희망, 미래를 향한 메시지 표현
각 테마는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조형물, 사운드 연출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 부대 프로그램 & 참여형 콘텐츠
- ** opening ceremony “군산! 꽃이 피다”**
군산시 도립 문화원과 지역 대학 공연팀이 축제 중심 공간을 꽃의 모티프와 함께 표현하는 공연형 미디어파사드 연출 - 시민 참여 미디어아트
시민들이 직접 밤의 ‘꽃’을 제작하여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거리미디어 연출에 참여
🕒 관람 추천 일정 (8월 저녁 기준)
19:00~19:20 | 구 군산세관 앞 미디어파사드 연출 감상 |
19:20~20:00 | 테마별 정거장 스토리 구간 산책 및 미디어 작품 체험 |
20:00~20:30 | 시민 제작 꽃 조형물 설치 구간 관람 |
20:30~22:30 | 주변 근대건축 야간 산책 및 사진 촬영 |
축제가 열리는 구 군산세관 본관 정원과 거리 일대가 메인 관람 구역이며, 야경 기반이라 저녁 19:00~22:30 사이 방문이 가장 알찬 경험을 선사합니다.
📌 축제 특징 요약
- 역사적 장소와 첨단 미디어 아트의 융합: 군산 근대 건물에 영상과 조명의 이야기를 입힌 문화재생 콘텐츠
- 스토리텔링 기반의 시간여행 콘셉트로 인간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전달
- 지역 주민 참여형 콘텐츠 병합: 축제의 주체가 시민이 되어 공간을 밝히는 구조
- 무료 관람 중심으로 접근성 뛰어남
🔚 요약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는
8/8~8/30 군산 구 군산세관 본관 일원에서 열리며
시간여행 테마의 미디어파사드, 홀로그램, 시민 참여형 조형물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 희망을 잇는 이야기로 빛나는 도시를 경험하게 하는
문화유산 융복합 야간 문화 콘텐츠입니다.

다음은 2025 군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축제의 핵심 흐름인
“스토리 테마 해설 – 각 정거장의 상징과 메시지”를 해설 문단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스토리 테마 해설 – 5개의 시간여행 정거장
이번 군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의 이야기는
한 할아버지와 손녀가 기차를 타고 시간 속으로 떠나는 여정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기차가 멈추는 다섯 개의 정거장은 각각 꽃과 계절, 그리고 군산의 역사적 기억을 상징합니다.

1. 여행의 시작 – “기억의 플랫폼”
- 상징: 기차역, 시간의 문
- 메시지: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서 과거로 한 걸음, 미래로 한 걸음 나아간다”
- 군산역처럼 꾸며진 시작 구간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차의 움직임과 함께 스토리가 열립니다.
2. 인내의 정거장 – 竹 (겨울, 대나무)
- 상징: 대나무 – 흔들리지 않는 인내
- 메시지: “혹한 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버티는 힘”
- 일제강점기 군산의 시련과 고난의 시간을 대나무 숲 속 미디어아트로 표현,
차가운 푸른빛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준비하는 이미지를 전합니다.
3. 절개의 정거장 – 蘭 (여름, 난초)
- 상징: 난초 – 고결함과 절개
- 메시지: “올곧게 피어나는 여름의 난초처럼 지조를 잃지 않은 사람들”
- 독립운동, 항일정신을 예술적 난초 영상으로 표현한 공간입니다.
4. 추모의 정거장 – 菊 (가을, 국화)
- 상징: 국화 – 추모와 감사
- 메시지: “가을의 국화는 잃어버린 이들을 기리며, 다음 세대를 위한 씨앗이 된다”
- 군산의 항일운동,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조명과 영상이 펼쳐집니다.
5. 희망의 정거장 – 梅 (봄, 매화)
- 상징: 매화 – 새 봄과 희망
- 메시지: “혹한 끝에 피어나는 매화처럼,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 미래를 상징하는 밝은 색감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으로 마무리됩니다.
🎇 전체 테마의 핵심
- 겨울–대나무(인내) → 여름–난초(절개) → 가을–국화(추모) → 봄–매화(희망)
- 계절과 꽃의 상징을 따라, 군산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합니다.
- 단순한 야간 빛 축제가 아니라, 이야기를 따라 걷는 힐링형 시간여행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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