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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이란? <검은 날의 연대기 ①>

by fantasypark 202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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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날의 연대기 ①

검은 월요일(Black Monday)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아침에 세계가 무너졌다

검은 월요일 (Black Monday) 장면도 (그래픽 : 서동민 제작)


📌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이란?

*검은 월요일(Black Monday)*
금융 역사상 주가가 단 하루 만에 기록적인 폭락을 기록하며
세계 경제를 공포로 몰아넣은 월요일
을 가리키는 용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 1987년 10월 1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가
하루 만에 –22.6% 폭락한 사건이다.

이날은 단순한 주가 하락이 아니라,
시장에 대한 신뢰 자체가 붕괴된 순간으로 기록된다.

 

※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는 뭐였죠?  ▶

 

<사건의 개요: 평온했던 월요일의 배신 - 검은 월요일(Black Monday) >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뉴욕 증시의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가 하루 만에 22.6% 폭락한 사건입니다. 이는 역사상 최대 일일 하락폭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공포는 뉴욕을 넘어 런던, 홍콩, 베를린 등 전 세계로 도미노처럼 번졌습니다.

 

💡 핵심 키워드

  • 패닉 셀링(Panic Selling): 이유도 모른 채 남들이 파니까 일단 팔고 보는 인간의 군중 심리.
  • 컴퓨터의 역습: 당시 도입 초기였던 '프로그램 매매'가 하락장에 기계적으로 매도 주문을 쏟아내며 폭락을 가속화했습니다.
  • 불확실성: 뚜렷한 단일 원인 없이 여러 악재가 겹쳐 터진 사건이라 그 '정체 모를 공포'가 더 컸습니다.


📉 1987년 10월 19일, 그날의 숫자

  • 다우지수: –22.6%
  • S&P 500: 약 –20%
  • 영국, 독일, 홍콩 증시도 연쇄 폭락
  • 하루 동안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 증발

중요한 점은,
이 폭락이 전쟁이나 테러 같은 명확한 사건 없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 폭락의 직접적 원인 – 프로그램 매매

1987년 검은 월요일의 핵심 배경에는
당시 급속히 확산되던 *프로그램 매매(Program Trading)*가 있었다.

  • 컴퓨터가 미리 설정된 조건에 따라 자동 매도
  • 주가 하락 → 추가 매도 → 다시 하락
  • 인간의 판단보다 빠른 속도로 공포가 증폭

이날 시장은
사람이 아닌 알고리즘이 공포를 주도한 최초의 날이었다.


🧠 시장을 무너뜨린 것은 숫자가 아니다

검은 월요일(Black Monday)
경제 지표보다 *심리 붕괴(Psychological Collapse)*가 먼저 온 사례다.

  • “왜 떨어지는지 모르지만 더 떨어질 것 같다”
  • “지금 팔지 않으면 끝이다”
  • “다들 팔고 있다”

이 세 문장이
전 세계 투자자의 손을 동시에 움직였다.


🌍 충격은 어떻게 세계로 번졌나

뉴욕의 폭락은
시간차를 두고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됐다.

  • 미국 시장 종료 → 유럽 개장
  • 유럽 폭락 → 다음 날 아시아 개장
  • 공포는 시차를 타고 이동

검은 월요일(Black Monday)
글로벌 금융시장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연결돼 있음을 처음 증명한 사건이었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

구분 내용 드라마적 요소
직전 상황 80년대 초반부터 이어진 유례없는 호황기 "영원히 오를 줄 알았다"는 오만과 방심
트리거 미국의 무역 적자 심화, 금리 인상 우려 수면 아래에서 끓고 있던 불안감의 폭발
현장의 모습 전화기가 불통이 되고 비명이 난무하는 거래소 디지털이 아닌 사람의 육성 종이 뭉치가 뒤엉킨 아수라장

 

💡 "0.01초의 침묵"

      폭락이 시작되기 직전, 장내에 흐르는 기묘한 정적. 모두가 전광판의 숫자가 잘못되었다고 의심하는 그 찰나의 순간!

💡아침 식사를 하며 신문을 읽는 평화로운 가장이 몇 시간 후 직장을 잃고 거리로 나앉을 수도 있었음 !!

💡총칼을 든 적이 아니라, 화면 속에서 붉게 변하며 떨어지는 '숫자' !!!

 


🛑 검은 월요일 이후, 시장은 무엇을 바꿨나

이 사건 이후
각국 증시는 공포를 멈추는 장치를 도입했다.

  •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제도 도입
  • 급락 시 거래 일시 중단
  • “생각할 시간”을 강제로 만드는 장치

시장은 이때 처음으로
인간의 공포를 전제로 설계되기 시작했다.


🔮 오늘날에도 검은 월요일은 가능할까?

형태만 달라졌을 뿐,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 AI·알고리즘 초단타 매매
  • 글로벌 동시 연결 시장
  • 몇 초 만에 번지는 공포

👉 검은 월요일은 과거의 날짜가 아니라,
언제든 재현될 수 있는 구조적 사건이다.


✍️ 오늘의 한 문장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이란,
주가가 무너진 날이 아니라
사람들이 동시에 ‘믿음을 거둔’ 월요일이다.


▶ 다음 편 예고

 

② 검은 금요일 – 1929년, 대공황은 이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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