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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대한민국 현행 "철도의 날" (5월 20일에서 변경)
fantasypark
2025. 6.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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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은 현재 '6월 28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는 코레일의 창립일을 기준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아래에 그 배경과 변경의 이유, 현재의 공식 지정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6월 28일, 대한민국 현행 "철도의 날"
🔹 현재의 지정일: 6월 28일
- 2024년부터, 정부는 철도의 날을 기존의 5월 20일 → 6월 28일로 공식 변경했습니다.
- 이는 한국철도공사(KORAIL)의 창립일인 2005년 6월 28일을 기준으로 삼은 것입니다.
- 2024년 6월 28일은 코레일 창립 19주년이 되는 해이며, 철도의 날 역시 새롭게 자리잡았습니다.
📌 왜 변경되었나?
🔸 배경
- 일제 잔재 청산
- 기존 5월 20일은 1899년 경인선 개통일에 근거하지만, 이는 일제에 의해 부설된 철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따라서 이를 국가 주도의 자주적 철도기념일로 대체하고자 한 배경이 있음.
- 공기업 중심의 철도 정체성 강조
- 한국 철도의 중추인 **코레일(KORAIL)**이 현대 철도 시스템을 이끌고 있음.
- 코레일의 창립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함으로써 철도 공공성과 현대화의 상징을 부각.
- 행정 효율 및 기념일 체계 정비
- 철도의 날 외에도 여러 교통 관련 기념일이 흩어져 있어, 교통의 날(10월) 등과의 중복성 조정 필요성 제기됨.
🧭 혼란의 원인: 5월 20일 vs 6월 28일
항목 5월 20일 6월 28일
지정 시점 | 2007년 지정 | 2024년부터 적용 |
의미 | 1899년 경인선 개통 (노량진~제물포) | 2005년 코레일 창립 |
배경 | 한국 철도의 시작 | 현대 철도 시스템의 기반 |
잔재 논란 | 일제 부설 철도 | 자주 철도의 상징 |
📌 요약:
- 2007~2023년까지는 5월 20일
- 2024년부터는 공식적으로 6월 28일이 철도의 날입니다.
🎊 2024년 이후 철도의 날 행사 (6월 28일 기준)
-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주관으로 대규모 기념식
- 철도 기술 전시회, 철도 체험행사, 우수 직원 포상, 기차 여행 이벤트 등 진행
- 철도 관련 대학생, 청소년 대상으로 공모전과 토론회 개최
- 친환경 철도 정책 홍보 및 K-철도 해외 진출 콘텐츠 홍보 강화
✨ 새로운 철도의 날의 의미
측면 내용
산업 상징 | 공기업 코레일 중심의 철도 현대화 강조 |
역사적 의미 | 일제 잔재 정리 및 국가 철도 독립성 재정립 |
환경·미래 | 지속 가능한 교통, 탄소중립 교통망 기반 |
🧾 요약 정리
항목 내용

공식 기념일 | 6월 28일 (2024년부터 적용) |
지정 배경 | 코레일 창립일 (2005.6.28) |
이전 기념일 | 5월 20일 (경인선 개통일, 1899.5.20) |
주요 변화 | 일제 잔재 탈피 → 현대 철도체계 중심 전환 |
관련 행사 | 기념식, 공모전, 체험 행사, KTX 프로모션 등 |

🚆 대한민국 ‘철도의 날’ 🚆
대한민국의 **"철도의 날(변경 전: 5월 20일)"**에 대해 역사적 배경, 문화적 의미, 현대적 변화, 그리고 세계적인 유사 사례까지 포괄적으로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 대한민국 ‘철도의 날’ (변경 전: 5월 20일)
🗓️ 1. 유래와 역사적 배경

🔹 철도의 날이란?
- 철도의 날은 우리나라 철도 개통을 기념하고, 철도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철도 발전을 도모하는 날입니다.
- 현재(변경 전) 매년 5월 20일로 기념되며,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 철도의 날 제정 배경
- 최초 제정: 1937년 9월 18일, 조선총독부가 경인선 개통일을 기념해 ‘철도의 날’을 지정
- 광복 후 혼선이 있었으나, 1964년 6월 10일 국토교통부(당시 교통부)가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재지정
- 이후 2007년, 일제 잔재 청산 및 철도의 자주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지금(변경 전)의 5월 20일로 변경
🔹 5월 20일의 의미
- 1899년 5월 20일, 경인선 노량진~제물포(현 인천) 간 철도 개통.
- 이는 한국 철도의 시작점으로 간주됨.
- 따라서 이 날짜는 순수하게 한국 철도의 시작을 기리는 날로 재정립됨.
🏗️ 2. 철도의 발전과 국가적 의미
🔹 대한민국 철도의 성장
- 1899년: 경인선 개통 (노량진~제물포)
- 1905년: 경부선 완공 (서울~부산)
-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도시철도 시대 개막
- 2004년: 고속철도(KTX) 운행 개시 → 서울~부산 2시간 30분
- 2021년~현재: SRT,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차세대 교통망 구축 중
🔹 철도의 사회경제적 역할
- 물류 효율성과 도시 확장
- 수도권 집중과 분산의 핵심 교통수단
-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탄소중립 정책의 중심축
🎊 3. 철도의 날 기념행사
🔹 주요 행사
- 기념식: 국토교통부 장관, 코레일 사장 등 참석
- 유공자 포상: 우수 기관사, 역무원, 안전관리자 등 포상
- 기념 전시 및 체험행사: 철도 역사관, 철도차량 시승 체험, 모형 전시 등
- 철도 축제 연계: 철도도시(대전, 의왕, 부산 등)에서 열리는 가족형 문화행사
🔹 문화 확산 활동
- 철도 사진 공모전, 기차 여행 할인 이벤트, 청소년 철도캠프 등 개최
- 유튜브, SNS 등을 통한 철도 산업 홍보 콘텐츠 제작
🌍 4. 세계의 ‘철도의 날’ 사례
국가 기념일 의미 및 활동
🇷🇺 러시아 | 8월 첫 주 일요일 | 세계 최대 철도국, 철도인의 날로 대규모 행사 |
🇯🇵 일본 | 10월 14일 (철도기념일) | 신바시~요코하마 구간 철도 개통일 (1872년) 기념 |
🇩🇪 독일 | 국가 기념일은 없지만, 유럽철도의 날(3월 말) 참여 | |
🇪🇺 유럽연합 |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European Railway Day) | 친환경 교통 전환 촉진 |
🌐 UN | 2021년 11월 30일, **‘세계 철도의 날(World Railway Day)’**로 지정 시도 중 (아직 공식 기념일은 아님) |
🔍 현대적 의의와 과제
✅ 긍정적 가치
-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전략적 가치
-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물류체계 핵심
- K-철도 기술 수출 확대 (예: 해외 고속철도 진출)
⚠️ 도전과 과제
- 적자 누적 및 민영화 논란
- 철도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
- 노후 노선의 현대화 문제
- 철도노조와의 갈등 및 노동환경 개선 필요
🧾 요약 정리
항목 내용
기념일 | 매년 5월 20일 (변경 전) |
유래 | 1899년 경인선 개통일 |
목적 | 철도 산업 발전 기념, 종사자 격려 |
주요 행사 | 기념식, 유공자 포상, 체험행사, 축제 |
세계 사례 | 일본(10월 14일), 러시아(8월 첫 주), 유럽(3월 말) 등 |
현대 의의 | 탄소중립, 지역균형, 산업기술 수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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