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 선유줄불놀이(6/14-) 축제 사전예약

2025 하회 선유줄불놀이 축제가 오는 6월 14일부터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조선시대 양반들의 뱃놀이 문화인 '선유(船遊)'에서 유래한 전통 불놀이 행사로, 자연과 인간, 불과 물의 조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합니다.
올해부터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제가 도입되었습니다.
🎆 하회 선유줄불놀이란?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선유 문화에서 비롯된 전통 행사입니다. 하회마을의 만송정 숲과 부용대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자연과 인간, 불과 물의 조화를 예술적으로 구현하며, 매년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 2025년 행사 개요
- 일정: 2025년 6월 14일부터 총 11회 진행
- 장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 및 인근 강변 일대
- 주최/주관: 안동시 /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
- 관람료: 1인당 1만 원 (24개월 이하 영유아 무료)
- 예약 방법: '경북봐야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 필요
🔥 주요 프로그램
1. 줄불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퍼포먼스입니다. 불빛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2. 선유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고풍스러운 공연으로, 조선시대 양반들의 풍류를 재현합니다

3. 연화
달걀 껍데기나 바가지 속에 기름 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강물에 띄우는 전통 불놀이입니다.
4. 낙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퍼포먼스로, 불꽃이 떨어지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 부대 행사
선유줄불놀이 시연에 앞서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과 공연이 진행됩니다. 장승 깎기, 탈춤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관람 팁
- 사전 예약 필수: 올해부터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제가 도입되었습니다. '경북봐야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 관람료: 1인당 1만 원이며, 24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 교통 안내: 행사 기간 동안 셔틀버스 운행 여부 등 교통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전통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 행사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이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예약 경북봐야지 홈페이지
GB-VOYAGE
www.gb-voyage.com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해마다 음력 7월 16일의 한여름 밤, 하회의 선비들이 중심이 되어 부용대 단애(斷崖) 밑을 흐르는 강 위에서 선유시회(船遊詩會)를 겸한 불꽃놀이를 하회선유줄불놀이라 한다. 이 불꽃놀이는 높
www.hahoe.or.kr
🏛️🏛️🏛️🏛️🏛️🏛️ 안동 하회마을
하회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 전통 마을로, 풍산 류씨가 600년 이상 거주해온 동성마을입니다.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도는 '물돌이' 지형과 풍수지리적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양반문화와 유교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 역사와 전설
하회마을은 조선 중기 이후 풍산 류씨 가문이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로, 류성룡(1542-1607)과 그의 형 류운룡(1539-1601) 등 유학자들이 배출된 곳입니다. 마을은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이라 하여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여겨졌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마을의 지형이 풍수적으로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명당으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마을의 이름 '하회(河回)'는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도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 연중 주요 축제
하회마을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 하회 선유줄불놀이: 매년 6월 중순에 열리는 전통 불놀이 행사로, 조선시대 양반들의 뱃놀이 문화를 재현합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개최되며,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전통 탈춤과 세계 각국의 탈춤 공연이 펼쳐집니다.
- 안동민속축제: 매년 10월에 열리는 종합 민속 축제로,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 현재의 하회마을
하회마을은 현재도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살아있는 마을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전통 가옥과 유교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하회마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전통 축제와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의 정체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河回마을)**은 2010년 7월 31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Historic Villages of Korea: Hahoe and Yangdong)'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배경
1. 등재 기준
하회마을은 다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준을 충족하여 등재되었습니다:
- 기준 (iii): 하회와 양동은 조선시대 초기의 대표적인 동족마을로, 유교적 이상을 반영한 마을의 배치와 건축 전통을 통해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탁월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 기준 (iv): 두 마을은 조선시대의 사회 구조와 문화 전통을 반영하는 건축물과 마을 구조를 통해, 당시의 권력, 영향력, 문학 및 철학 전통을 보여줍니다.
2. 등재 명칭 및 범위
- 등재 명칭: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 등재 연도: 2010년
- 등재 번호: 1324
- 등재 면적: 하회마을 약 500헥타르
🏘️ 하회마을의 가치와 특징

1. 조선시대 양반문화의 보존
하회마을은 14~15세기에 형성된 풍산 류씨의 동성마을로, 조선시대 양반문화와 유교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마을은 남촌(南村)과 북촌(北村)으로 나뉘며, 각각 풍산 류씨의 주요 분파가 거주하였습니다.
2. 전통 건축물과 문화재
마을에는 조선시대의 전통 가옥과 정자, 서원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일부 건물은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진당(보물 제306호), 충효당(보물 제414호) 등이 있습니다.
3. 자연과의 조화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도는 '물돌이' 지형에 위치하며, 부용대 절벽과 만송정 숲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풍수지리적으로도 명당으로 여겨졌습니다.
🌍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
하회마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단순한 문화재 보호를 넘어, 조선시대의 사회 구조와 유교적 이상을 반영한 마을 구조와 생활 방식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시에 마을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하회마을은 현재도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살아있는 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전통 가옥과 문화재를 관람하며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전통 공연과 축제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홈페이지
안동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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